국민내일배움카드 본인 자부담률 완화 정책 알아보기

출처 :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 보도자료

안녕하세요. 김초코파이씨입니다.

2020년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코로나 19확산의 여파로

실업자나 무급휴직자등이 큰 부담없이 직업훈련을 할 수 있도록 내일배움카드의

본인부담률(=자부담률)을 완화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내용으로

세가지의 변화가 있습니다.

 

첫째, 훈련생의 훈련참여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본인부담금액을 대폭 완화한 것입니다.

여태까지는 직종별 취업률에 따라서 훈련비의 15%~55%를 훈련생이 부담했다면

취업률이 70% 이상인 우수훈련 과정은 본인부담금액을 면제하고 취업률 구간별로 본인부담금액을

일괄적으로 15% 경감한다고 합니다.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또한 , 기간내 (2020년 8월 1일  ~ 2020년 12월 31일) 시작하는  훈련에 대해 적용됩니다.

 

둘째, 무급휴직 기간과 상관없이 현재 무급휴직 중인 사람은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태까지는 대기업 소속 근로자의 경우에는 90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사람만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었으나 개편방안을 통해서 대기업 무급 휴직자들도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직무역량 향상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단, 무급휴직 기간동안에만 사용가능하며 대기업 근로자는 만 45세 미만이며 월 급여 평균 300만원 이상인 사람에 한합니다.

 

셋째, 지금까지는 훈련생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때 고용센터 상담원과 2주이내 훈련상담을 진행했는데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금속, 전기, 전자 등 우리나라 주요 산업분야에서 부족하거나 디지털 신기술 등 새로운 수요가 예상되는 직종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기능인력 양성 및 공급) 에 대해훈련상담을 생략하고 손쉽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누구나 비용 걱정없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나라의 제도입니다.

저 역시도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서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 자부담률이 아예 없는

과정을 듣고 있어서 부담없이 수강을 하고 있습니다.

한시적 완화이긴 하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가까운 고용센터 또는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고용노동부 고객센터 1350에서 문의도 가능합니다.

 

간혹 고용노동부 고객센터가 회선연결이 잘 안될때에는

본인 지역의 고용노동부를 찾아서 직접 전화를 해서 문의하는 편이

더 빠르게 연결되기도 하니 이점 참고해서

필요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